일단 저는.. 제 두 손가락 말고는 남자와의 섹스경험도 삽입토이경험도 전무했어요 그래서 살때 제일 걱정이 혹시 안들어가면 어쩌지?였음다.. 비싼데 못쓰면 돈아깝자나요ㅠ 가격때매 프리티러브 이안을 생각하다가 둘러보다가 얘가 너무 눈에 들어와서 고민하다가 결국 에이미로 샀어요 제가 이거 전에 첫 클리토이로 새티1을 샀는데 가성비 갑이고 좋긴하지만 이제 써보니까 역시 만고불변의 진리..^^ 비싼것은 돈값을 한다^^..는 것을 깨달아서..

손가락으로 할때 뭔가 좀 꽉 채워줬으면 좋겠다는 욕구가 있었는데 에이미는 생각보다 아담해서 그러진 못했.. 대신에 초심자인데도 젤을 안쓰고도 약간만 젖으면 아주 스무스하게 들어가줍니다 괜한 걱정이었어요^^... 주인언니분이 괜히 이거 첫 삽입토이로 강추하시는게 아니었음.. 그래서 꽉 들어찬 느낌은 안드는게 좀 아쉽긴해요 근데 그러면 넣기가 힘들겠쥬 그거는 이제 욕심내지말고 차차 후속품을 마련하는것으로하고..

좋았던거는 인텔리전트 모드. 내 손이어도 손은 사람거니까 뭔가 꿈틀꿈틀?하는 느낌이 있는데 기구는 그러긴 어렵자나요. 그래서 토이 자체를 써본지 얼마 안됐기도하고 웅웅거리는 진동이나 이런 뭔가 인위적인 자극이 아직 좀 낯설고 막 좋단 느낌은 안드는데, 인텔리전트 모드 쓰니까 지가 알아서 랜덤으로 패턴 트는데 전 이게 너무 좋았어요. 패턴도 다양하고 쿡쿡 쑤시는 느낌의 진동도 있고 슬쩍씩 건드리는 느낌, 막 몰아붙이는 느낌 등등 번갈아 주니까 좋더라구요* 다만 서서 쓰니까 쓰다가 막 아래 묵직해지고 좋을때쯤 자꾸 빠질라그래서 -,.-; 좀 그랬는데 담엔 누워서 써볼라구요. 진짜 좋을듯. 클리 오르가즘이야 익숙하지만 지스팟 오르가즘은 아직 못느껴봤는데 에이미와 함께라면 조만간 경험할수있지않을까 기대중입니다

결론은 좋아요!